SBS 20기 아나운서이며 2015년에 입사했답니다. 1992년생으로서 학력 대학교는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입니다. SBS 아나운서 중 SBS 개국 이후 태어난 첫 아나운서이죠.

대학 재학중이던 2013년 대학내일(654호)에 커버모델로 나온 적이 있답니다. 학창시절 상위 0.01% 성적을 기록한 수재였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천재형은 아니고 노력형이라고 하네요!

노래실력이 상당한데 실제로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밴드 활동을 했었고 버스킹도 간혹 했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라 그런지 발음도 좋은데다 목소리도 듣기에 편한 톤입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인데 그 덕인지 SBS 입사 후 키가 더 컸다고 합니다. 격한 운동보다는 런닝머신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형외과 의사인 아버지 말씀으로는 선천적으로 아킬레스건이 짧아 운동하기 힘들 것이라고 합니다.(김선재 아나운서 아버지 집안)

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 김학민)의 세 번째 드림스타 슈퍼주니어가 4개국 챌린저들의 감격적인 무대 앞에 ‘원조 비글돌’다운 입담 퍼레이드를 펼쳤답니다.

슈퍼주니어는 2019년 4월 21일 방송될 JTBC ‘스테이지K’의 녹화에 드림스타로 참여해 자신들의 무대를 재현한 멕시코, 태국, 프랑스, 중국 챌린저들을 지켜봤답니다. 1차적으로는 ‘폭풍 감동’ 속에 진지한 모습을 보인 슈퍼주니어였지만, 곧 특유의 유쾌함이 터져나오기 시작하며 ‘TMI 행진’이 펼쳐졌답니다. 여기에 알 수 없는 ‘아재 코멘트’까지 더해지며 현장은 폭소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일단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챌린저들의 무대에 모두 흐르는 눈물을 참는 모습으로 울컥하는 마음을 겨우 억눌렀답니다. 전원 여성팀인 멕시코 챌린저들의 무대를 본 동해는 “14~15년을 활동했지만 이렇게 저희 무대를 재현한 모습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다. 완벽한 호흡에 감사한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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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희철은 “동해가 자주 울어서…”라고 놀리듯 말했고, 그 다음으로 등장한 태국 챌린저들의 무대에는 신동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 MC 전현무는 돌아가며 반복되는 ‘집단 울컥’에 “상담을 좀 받아봐라”라고 핀잔을 줘 웃음을 더했습니다.

그렇지만 눈물이 없을 때의 슈퍼주니어는 역시 ‘폭소 제조기’였답니다. 특히 굳이 말할 필요 없는 ‘TMI’와 ‘아재개그’ 열전은 관객들의 배꼽을 잡게 했습니다.

희철은 한 멕시코 소녀팬을 보고 “저와 스무 살 차이다”라고 말하며 ‘셀프 아재 인증’에 나서, MC 전현무에게 “그런 말은 뭐하러 하느냐?”는 타박을 들었답니다. 또 태국 챌린저들 중 한 명이 댄스 중 셔츠 자락을 들어올리는 디테일한 재연을 보고는 놀라워했고, ‘셔츠’라는 표현 대신 ‘샤쓰’, ‘남방’이라는 복고풍(?) 단어 선택까지 등장해 관객들을 빵 터지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밤' 김구라와 박선영이 특별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SBS 측은 2019년 4월 11일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격연예 한밤' MC 김구라와 박선영의 100회를 소감을 공개했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100회면 2년이 넘은 기간이다. 그 정도면 이제 시청자들의 눈에 어느 정도 익은 것 같다"고 자평했습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김구라 씨를 이 프로그램으로 처음 만났다. 어색하게 시작했던 느낌이 있는데 이제는 눈빛만 봐도 통할 정도로 익숙해졌다. 그 정도의 시간만큼 시청자에게 다가갈 수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박선영 아나운서 나이는 1982년생으로서 키는 165이죠. 학력 대학교는 동덕여대 문헌정보학과랍니다.

경남 진주 가좌주공아파트 방화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햐 경찰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런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2019년 4월 18일 현재까지 진행한 1차례 조사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현주건조물방화·살인 등 혐의를 받는 안모(42)씨가 사전에 범행을 미리 계획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이는 안씨가 범행에 쓴 길이 34㎝·24㎝ 등 흉기 2자루를 범행 2∼3개월 전 미리 구입했으며 사건 당일 오전 0시 50분쯤 인근 셀프주유소에 가 말통으로 휘발유를 구입한 점 등이 1층 출입구 등의 CCTV 분석을 통해 확인됐기 때문이랍니다.

이후 이 아파트 4층 안씨 집에 난 불은 오전 4시25분 최초 포착됐고 신고는 오전 4시29분 처음으로 접수됐습니다. 안씨는 검거 후 경찰 조사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계속 불이익을 당하고 있고 기업체·퇴사 뒤·치료 과정 등에서 불이익을 당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안씨가 “누군가가 아파트를 불법 개조해 CCTV를 설치했다” “자신의 집에 벌레와 쓰레기를 던졌다” “주민들이 한 통 속으로 시비를 걸어왔다”는 등의 진술에 따라 지속적 피해망상으로 인한  분노가 커진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분석했답니다.

안씨는 이후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 사실을 알고 잘못한 부분은 사과하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FA제도가 도입된 이후 10명을 외부에서 영입했답니다. 투수 5명, 야수 5명입니다.

롯데가 영입한 외부 FA 투수 1호는 한화 이글스 투수 이상목(47)이었습니다. 2004시즌을 앞두고 계약기간 4년, 옵션 3억원을 포함해 총액 22억원에 영입했답니다. 보상선수는 신종길(35)이었습니다.

이상목은 이적 첫 해인 2004년 19게임에 등판해 3승 9패를 기록했답니다. 이어 2005년에는 6승 7패, 2006년엔 12승 8패, 2007년 1승 4패를 거뒀습니다. 2012시즌을 앞두고선 SK 와이번스에서 이승호(37)와 정대현(40)을 영입했답니다. 계약기간 4년에 24억원과 36억원을 약속했습니다. 2012년 딱 1년 2승 3패 1홀드를 기록한 뒤 NC 다이노스로 갔답니다.

정대현에 대한 롯데의 기대는 매우 컸습니다. 2012년 2승 1세이브 5홀드, 2013년 5승 4패 1세이브 16홀드, 2014년 4승2패 2세이브 13홀드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 2승 1패 3세이브 3홀드, 2016년 1승 8홀드만을 기록했답니다. 너무나 실망스러웠습니다.

2016시즌을 앞두고는 SK에서 윤길현(35)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손승락(36)을 영입했습니다. 38억원과 6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윤길현은 2016년 62게임에 출전해 7승 7패 2세이브 16홀드를 올렸습니다. 지난 2017년 때는 1승 4패 13홀드를 기록으며 2018년 때는 1승 2패 4홀드를 올렸습니다.

투수 FA 중 그나마 성공 사례로 꼽을 수 있는 이가 손승락입니다. 2016년 20세이브, 2017년 37세이브, 2018년 28세이브를 기록하며 롯데의 뒷문을 잘 지켜줬답니다.

전자랜드가 기디 팟츠의 대체 외국인 선수를 구했답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2019년 4월 17일 챔피언결정전 3차전을 앞두고 "오른쪽 어깨 염좌로 챔피언결정전 출전이 어려운 팟츠를 대신해 투 할로웨이를 데려올 계획"이라고 전했답니다.

팟츠는 정규리그 평균 18.9점을 넣으며 전자랜드 공격을 이끌었답니다. LG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도 27.5점을 퍼부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소 주춤하지만, 전자랜드 우승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카드입니다. 그렇지만 4월 15일 현대모비스와 챔피언결정전 2차전 4쿼터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답니다. 수비 과정에서 스크린을 건 라건아와 충돌한 뒤 어깨를 잡고 쓰러졌습니다.

부상은 생각보다 심했답니다. 재활도 고려했지만, 결국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았답니다. 다만 비자 발급 등의 절차를 거쳐야 챔피언결정전에 나설 수 있습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9일 4차전 출전이 목표"라고 설명했답니다.

할로웨이는 183cm 가드입니다. NBA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한 뒤 터키와 벨기에,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이탈리아를 거쳤고, 2018-2019시즌 터키 이스탄불 BB에서 뛰며 평균 20.1점 4.7어시스트를 기록했답니다.

아직은 아버지의 명성을 뛰어 넘지는 못했답니다. 그렇지만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 만큼은 대단했답니다. 지난 2010년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사령탑인 김호철 감독과 국가대표 세터 출신인 임경숙씨의 아들인 김준(22)의 얘기입니다.

비시즌을 맞아 잠시 한국에 머물고 있는 김준은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에는 유럽에서 내 이름을 확실하게 알리겠다"면서 "유럽골프의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답니다.

11세 때 골프를 시작한 김준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답니다. 2001년부터 이탈리아의 각종 주니어 및 아마추어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상위권을 휩쓸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미국에서 열린 FCWT 인비테이셔널 소그래스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2월 대학을 휴학하고 프로 무대에 뛰어든 김준은 프로 전향 후에도 이탈리아골프협회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답니다. 이탈리아골프협회가 김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 2018년 1월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질 출신 날개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는 언론보도가 나왔죠!

당시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토트넘은 공격진 보강을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루카스 모우라를 영입하는 것과 관련해 파리 생제르맹과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한화 약 377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디컬 테스트만 끝나면 이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올해 만 25세인 루카스 모우라는 2010년 브라질 명문 상파울루에서 데뷔한 후 2013년 파리 생제르맹을 통해 유럽 무대에 데뷔한 바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는 통산 152경기에 출전해 33골을 터뜨리며 나름 탄탄한 팀 내 입지를 다졌으나, 네이마르 등 새로운 공격 자원이 영입됨에 따라 이적을 모색하게 됐답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는 A매치 36경기에 출전해 네 골을 기록 중이랍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에서 경기에 뛰지 못해 실전 감각에 상당히 문제가 있는 선수긴 하지만, 컨디션만 오르면 눈부신 테크닉을 발휘하는 선수라 토트넘 공격진에 파괴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평가할 만합니다.

리아킴이 문화센터에서 처음 춤을 배웠다고 말했답니다. 2019년 4월 13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K댄스 최강자 리아킴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리아킴은 “춤을 추고 싶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문화센터에 보내주셨다. 안양여성회관이었을 거다. 거기가 좀 싸다”며 문화센터에서 처음 춤을 배웠다고 밝혔답니다. 유희열이 “보통 부모님이 안 된다고 하지 않냐”고 묻자 리아킴은 “아버지가 뭐라도 시켜봐야지 하신 것 같다”고 답했답니다.

이어서 리아킴은 “첫 시간에 다이아몬드 스텝을 가르쳐 주셨다. 잘 되는 거다. 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이 아무리 설명해줘도 모르겠는 느낌이랑 달리 알겠는 느낌이 처음이었다. 내가 할 수 있겠다는 느낌. 다른 친구들은 잘 못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리아킴은 “인생에서 좀 우월한 느낌을 처음 느껴봤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그날 집에 다이아몬드 스텝으로 갔다”고 추억했답니다.

태초부터 신(God)임을 자처하는 왕들이 많았답니다. 살아있는 권력은 죽은 아버지 왕들의 권력을 능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성을 포함해 수많은 노예들 위에 군림했습니

이 가운데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엑소더스’는 말합니다. 신인 인간은 없다, 신과 씨름하는 인간만 있을 뿐이라고 말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154분이라는 러닝 타임 속에 모세와 람세스의 서사를 성실하고 정직하게 녹여 냈습니다.

휘발되기 쉬운 액션영화에 적응된 관객이라면 다소 잔잔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이 녹여낸 서사는 매우 치밀하게 그리고 중독적으로 스크린을 물들입니다. 리트머스 종이에 붉은 용액이 차차 물들어 버리는 것처럼 차곡차곡 쌓은 서사는 뇌리에 스며듭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스콧 감독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철학적 메시지가 수면 위로 드러납니다.

작품의 시작과 끝은 40만 노예를 탈출시키는 모세의 여정으로 이뤄졌답니다. 그리고 이 여정이 절정으로 다가갈수록 드러나는 것은 신이라고 여기는 자와 신과 끊임없이 씨름하는 자와의 경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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