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과 공개연인이었던 가수 핫펠트(예은)의 공개열애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답니다. 예은은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공개 연애"라고 밝혔습니다.
예은은 "원래 후회를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굳이 말하자면 그렇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인데 너무 많은 게 알려지다 보니 헤어진 후에 다른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아울러 "공개 연애를 할 때는 팬들의 간섭이 힘들기도 했다. 처음엔 다들 축하해주는 분위기였는데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니까 '이런 건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 그땐 이해를 못했는데 나중에 짝사랑을 하면서 이해하게 됐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누굴 안 좋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예은은 그룹 2AM 정진운과 4년간 열애했으나, 지난해 4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예은 소속사 아메버컬쳐는 예은과 정진운의 결별을 인정하며 이유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일축했던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