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과 공개연인이었던 가수 핫펠트(예은)의 공개열애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답니다. 예은은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은 공개 연애"라고 밝혔습니다.

예은은 "원래 후회를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굳이 말하자면 그렇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인데 너무 많은 게 알려지다 보니 헤어진 후에 다른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하더라"고 털어놨습니다.

아울러 "공개 연애를 할 때는 팬들의 간섭이 힘들기도 했다. 처음엔 다들 축하해주는 분위기였는데 '럽스타그램'을 시작하니까 '이런 건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 그땐 이해를 못했는데 나중에 짝사랑을 하면서 이해하게 됐다. 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누굴 안 좋아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예은은 그룹 2AM 정진운과 4년간 열애했으나, 지난해 4월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예은 소속사 아메버컬쳐는 예은과 정진운의 결별을 인정하며 이유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일축했던 바가 있습니다.

김종환(1966년생)이 '존재의 이유' 흥행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를 부른 34년 차 가수 김종환이 출연했습니다. 그는 원조 '누나 부대' 가수입니다.

김종환이 선택한 단 한 명의 누나는 바로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 김금숙 씨 입니다. 음악다방에서 DJ와 손님으로 만나 첫눈에 반한 둘은 이불 한 채와 냄비 하나로 살림을 시작했답니다.

방송에서 김금숙 씨는 "연탄이 없으면 이불 쓰고 드라이기를 켜고 잤다. 주인집 아주머니가 월세를 내야 되는데 노래 연습을 많이 하니까, 막 시끄럽다고 매일 쫓아오셨다. 그러면 종환 씨는 이불 속에서 기타를 치고 연습을 하고, 저는 주인 아주머니가 오나 안 오나 망을 보고 보초도 많이 섰다"고 밝혔습니다.

어렵게 마련한 집 또한 빚보증으로 날아간 상황에 서로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절, 김종환은 가족과 함께 살아갈 날을 그리며 노래에 전념했답니다. 그리고 '존재의 이유'가 큰 흥행을 거두게 됐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에 도착해 환영 마중을 나온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답니다. 2월 26일 베트남 언론 VN익스프레스는 마이띠엔 중(Mai Tien Dung) 베트남 정부 총리실장이 김 위원장을 마중하러 간 자리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 베트남에 매우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열차에서 내린 뒤 대기하고 있던 보 반 트엉(Vo Van Thuong) 베트남 공산당 선전담당 정치국원과 웃는 얼굴로 악수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오전 8시13분쯤(현지시간) 베트남 동당역에 특별열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평양에서 출발한지 65시간 만이었답니다. 한편 김정은의 나이는 1984년생이며 몸무게는 80kg가 넘는다고 하네요!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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