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에 아들을 만나 화제가 된 왕년의 스타 가수 선우혜경(1957년생)의 어머니는 원로 코미디언 최경자씨랍니다.

선우혜경(1957년생)은 예전에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굴곡진 가정사와 22년 만에 아들을 만난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따르면 선우혜경의 어머니 최경자 씨는 현재 건강이 좋지 않지만 영상으로 시청자를 찾아 22년 만에 외손자를 만난 소감을 밝혔답니다.

지난 2007년 3월 선우혜경의 아들 이대경 씨는 외할머니 최경자씨의 주소를 들고 무작정 찾아갔답니다. 최경자 씨는 경비실에서 연락을 받고 외손자 이대경 씨를 떨리는 마음으로 만났답니다. 감격의 그 순간을 회상하며 최경자 씨는 "먼발치에서도 '내 손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최경자 씨는 외손자 이대경 씨를 보고 '내 강아지'라고 부르며 그동안 주지 못했던 외할머니의 사랑을 쏟고 있답니다. 참고로 선우혜경 남편 결혼 딸 고향, 집안 아버지 등에 대해서 미공개이며 엄마 어머니 가족 등에 대해서 알아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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